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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디어 붙잡힌 ‘디지털 교도소’ 운영자, 새벽 국내 송환
    카테고리 없음 2020. 10. 6. 22:24

    성범죄와 강력 사건 범죄자로 지목된 사람의 신상을 인터넷 사이트에 공개해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 ‘디지털 교도소’ 1기 운영자가 6일 국내로 송환됐다. 베트남에서 붙잡힌지 14일 만이다.

    디지털 교도소는 살인과 성범죄 등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에 대한 무분별한 신상 폭로로 ‘사적응징’ 논란을 불렀다. 이곳에 신상이 올라온 사람 중 일부는 경찰 조사에서도 혐의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억울한 피해자’를 만든다는 논란도 일었다. 지난달 3일엔 서울 소재 명문대 재학생 A(20)씨가 디지털 교도소에 성범죄자로 지목돼 억울함을 호소하다 극단적 선택을 했다. 또 한 대학교수는 이 사이트에서 ‘성 착취물 구매를 시도한 인물’로 공개됐으나, 경찰 조사 결과 관련 혐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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