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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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추석발언두고 여야 비판과칭찬 한마디카테고리 없음 2020. 10. 4. 19:42
가수 나훈아의 추석 특집 KBS 공연이 여야 정치권에서도 화제가 됐다. 야당은 나훈아의 ‘소신 발언’을 두고 “속 시원하게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고 밝혔다. 반면 여당에서는 “코로나로 지친 국민을 위로한 것”이라며 “지나친 확대 해석 말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나훈아는 지난달 30일 실황 공연 도중 “국민 때문에 목숨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을 본 적 없다” “KBS가 국민을 위한 방송이 되면 좋겠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이를두고 여당과 야당의 평가는 완전히 엇갈렸는데 여권에서는 나훈아의 정치적인 발언을 두고 부적절하게 비판한다는 반응을 야당에서는 속시원한 소신발언을 했다며 나훈아가 국민들의 마음을 대신해서 표현해줬다는 반응을 보였다.